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9 06:01 (토)
돈은 음료에서 벌고 투자는 제약에 한다
상태바
돈은 음료에서 벌고 투자는 제약에 한다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6.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동제약, 비타 500 옥수수 수염차 기대
▲ 광동제약은 음료에서 돈을 벌어 신약개발에 투자한다는 중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다.

광동제약이 ‘음료’에서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성장 축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cash-cow역할을 하고 있는 식품부문을 기반으로 기존의 제약업을 성장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은 최근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중기 개발전략으로 ‘개량신약’ 분야에, 장기적으로는 ‘천연물 신약’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타 500’과 ‘옥수수수염차’는 cash-cow의 중심.

지난 2001년 출시한 비타 500은 지난해 1,0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출시한 옥수수수염차는 작년 4분기 23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 1분기에는 44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옥수수수염차는 현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매출액 180~2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4일  “1963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광동제약은 제약일변도로 걸어왔다”며 “향후 R&D를 강화해 신약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