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건강엑스포 다양하게 참가
서울시약사회가 ‘하이서울 2007 건강도시 엑스포’에 적극적으로 참가한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SBS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건강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간 약국에서만 만났던 일반인들에게 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약의 올바른 사용에 있어서 약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찬휘 회장은 “국민 건강을 위한 약사의 책임은 약국이라는 제한된 공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며 "언제 어디서나 적극적으로 환자를 만나고, 그들에게 약의 올바른 사용 및 이를 위한 약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때가 됐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이번 하이서울 건강도시 엑스포를 통해 국민 건강에 앞장서는 약사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서울시 약사회는 건강도시 엑스포에서 방문자 생체나이를 측정해 주고, 의약상식 퀴즈 진행과 ‘약과 건강’ 홍보 책자 보급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최병철 약사교육연구소 소장의 ‘생활습관병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7일, 오후 3시)와 정숙희 자연영양연구회 회장의 ‘내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고르기’(10일, 오후 1시) 강좌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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