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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쥴릭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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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쥴릭 협상 결렬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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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홍콩 본사 방침", 마진 인하 고수

29일 팔레스호텔에서 가진 국내 도매업계와 쥴릭파마의 협상이 결렬됐다. 이날 도매유통 대표로 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 조선혜 지오영 회장, 장원덕 지오팜 사장, 명성약품 이창종 회장 4명이 나왔고 쥴릭파마에서는 데이빗 에임스 사장, 이상택 부사장이  자리했다.

이날 양측은 유통마진 0.5% 인하와 거래 도매업체의 매출목표 상향 조정 건을 놓고, 3시간에 걸친 협상을 했으나 결렬됐다. 

쥴릭파마는 이번 0.5% 마진인하는 홍콩본사 방침이기 때문에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도협은 30일 오후 3시 긴급 회의를 열어 향후 쥴릭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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