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행사에는 이순재(헌혈), 선우용녀·크라잉넛(결핵예방), 송재호·김성은(입양), 임현식(건강보험), 이익선(129), 이주실·박해미(암예방), 손호영(비만예방), 김지우(금연), 거북이(걷기운동), 가수 김현철·아역배우 이영유(아동안전) 등이 참석해 그동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느낀 소감과 보람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양숙 여사는 참석자 모두가 방송인이라는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익단체의 명예홍보대사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명예홍보대사 활동으로 인하여 결핵·비만·암, 흡연 등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입양, 아동학대예방, 헌혈 등에 대한 국민인식이 많이 개선됐다면서 그간의 성과에 대해 치하했다.
오찬 전에는 명예홍보대사들을 위한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연주자는 차세대 한국음악의 지도자감인 피아니스트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제자 김선욱 학생으로서, 리스트의 리골레토, 베토벤 운영교향곡을 피아노로 연주했다.
권양숙 여사는 “명예홍보대사들이 우리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명예홍보대사활동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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