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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제2회 GO AHEAD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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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제2회 GO AHEAD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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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저명 심혈관·당뇨병 전문의 초청
▲ 세계 저명 심혈관, 당뇨병 전문의가 '제2회 GO AHEAD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질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 심혈관·당뇨병에 관한 대형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26일 오전8시~오후5시 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 에머랄드홀에서 ‘제2회 GO AHEAD(Gachon international symposium On Atherosclerosis, Hypertension, Endothelial function, And Diabetes)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동맥경화와 혈관생물학 분야 심장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Douglas Losordo(미국), LIFE Study의 책임연구자 이며 고혈압과 신부전에 대한 국제적 임상연구자인 Bjorn Dahlof(스웨덴), 인슐린저항성 지수인 QUICKI의 창안자인 Michael j Quon(미국), 심혈관계 질환 기전 연구자인 James Liao(미국), 최근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계속 인정받고 있는 길병원 고광곤 교수 등 세계적 권위자 10여명을 초청해 학술강연과 함께 국내 의료진 250여명과 학술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고혈압환자에서 치료의 목표를 혈압강하에만 국한하면 안되고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대사증후군’의 치료 관점에서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 LIFE Study의 책임연구자 Bjorn Dahlof(스웨덴)교수의 강연이 눈길을 끌었다.

한펀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길병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심혈관, 당뇨병 권위자들을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열게 됨으로써 의학 연구의 핵심 분야인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대사성질환, 고지혈증, 동맥경화와 혈관생물학 및 심혈관질환에 관한 최신 지견과 국내 의료진에 학술적 정보를 드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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