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92명에 2억 600만원 지원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이 불우이웃과 환자들을 위한 자선 진료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CMC 직할병원인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은 4월 한 달 간 자선 활동 현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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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의료원 자선진료 활동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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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를 살펴보면, 총 입원 진료 36명에 8,274만원을 지급했고 외래진료 162명에 1,117만원, 무료이동진료 616명에 550만원이 지원됐다. 자선 진료 혜택을 받은 환자들은 총 892명에 달했으며 금액은 2억600만원이 소요됐다.
각 병원별로 살펴보면 성모병원은 총 446명에 9,564만원을 지원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강남성모병원은 총 245명의 자선진료 환자에 7,100만원을 금액을 지원했다. 이 중 외래진료 환자가 101명이나 돼 원내 자선 비중이 높았다.
의정부성모병원의 경우 개원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이뤄진 본당방문 이동 진료와 건강강좌를 통한 의료봉사활동이 크게 증가했다.
이와관련 한 의료계 관계자는 29일" 가톨릭 의료원의 이런 활동은 다른 대학병원들도 본받아야 할 소중한 행동" 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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