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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교직원 자선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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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교직원 자선 바자회 개최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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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의료원이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본관 뒤편 로즈가든에서, 한강성심병원은 노인센터 1층 로비 및 주차장에서 각각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이 매년 불우한 환자 및 독거노인 등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사회 대표적인 이웃돕기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한강성심병원은 다섯 번째, 한림대성심병원은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교직원들이 직접 요리한 비빔밥, 김밥, 떡볶이, 순대, 어묵, 해물파전, 열무국수 등 알찬 메뉴의 음식 코너와 교직원들이 기증한 화장품, 술, 문구류, 장식품, 도서, 옷,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특히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사과 길게 깎기, 훌라후프 돌리기, 공동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다양한 이벤트로 바자회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이벤트에는 교직원들뿐만 아니라 입원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었고, 바자회장을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한강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번 자선바자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 및 복지시설에 기증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수술비 등에 쓸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랑실천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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