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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병원, 제11회 간호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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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병원, 제11회 간호학술세미나 개최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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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의과대학 성바오로병원은 '제11회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가톨릭의과대학 성바오로병원 간호부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별관 7층 강당에서 원내외 인사 및 120여 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6주년 기념 '제11회 간호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파근 간호부장의 개회사와 김기순 병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총 5편의 임상간호 연구와 2편의 사례연구가 발표되었으며, 응급의료센터(이혜원 외)의 '응급의료센터 간호사-환자 상호작용 행위 분석'이 최우수논문상인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논문상인 버금상에는 간호부 외래(신인호 외)의 '외래고객과 외래간호직원이 지각하는 간호서비스 중요도와 만족도 비교', 9병동(오주희 외)의 '관상동맥 조영술 후 지지간호가 관상동맥 질환자의 질병관련 지식과 환자역할행위 이행에 미치는 효과'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이날 간호학술대회에서는 2편의 학위논문 및 1편의 임상간호연구, 1편의 간호과정에 대한 증례가 각각 포스터로 게시됐으며, 지난 1년 동안 발표된 간호사진전 공모 수상작 전시 및 간호행사와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 상영 등 현장 속에 있는 간호인의 모습을 투영해 보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임난영(한양대학교 간호학과)교수는 총평을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간호이론과 간호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간호의 발전과 임상간호실무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장(場)이 되었다" 면서 "이번 연구결과가 실제 환자간호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간호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발전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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