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링거인겔하임 본사는 지난 40년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한광호 명예회장, 한태원 회장, 그리고 백수의약이 보유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한광호 명예회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명예 회장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더욱 성장에 박차를 가해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에 기여할 것이다.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40년간 끊임 없는 성장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혁신적인 제품들 뿐 아니라 한광호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주주들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한광호 명예회장님과 한태원 회장님의 도움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광호 명예회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다. 그동안 우호적이며 긴밀한 관계로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하게 되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제약 산업 발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이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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