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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원, OECD 국제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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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원, OECD 국제회의 참가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5.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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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성 예측 첨단기술 연구결과 발표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21일 미국 환경청에서 개최하고 있는 국제기구 OECD/IPCS 주관 독성평가신기술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해 '유전독성평가 신기술' 등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립독성연구원 독성연구부 박순희 팀장은 현재 관련 국제기구 협력프로그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이번 미국 환경청에서 개최되는 독성학 국제포럼과 자문회의에 참석하여 그동안 동 국제기구 프로그램의 참여국가로서 수행한 국제협력연구사업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박 팀장은 인체유해물질에 대해 유전독성과 발암성을 예측 평가하기 위해 유전체학 등 유전자와 염색체의 변화를 분석하는 유전독성평가 신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시험법을 활용한 시스템독성학의 통합적 접근방법으로 유전독성평가 및 발암성 예측 평가기법에 관한 연구를 하여 왔으며 이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 환경청에서 개최되는 국제포럼에서는 안전성이 제고된 신약개발은 물론 환경에 노출되는 다양한 인체유해화학 물질의 안전성과 독성 평가가 통합적인 안전성 평가법으로 평가되어야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 국제동향에 따라 인공조직, 가상조직, 컴퓨터, 생물의 신호전달기전, 화학물질구조 정보학, 통합생물학,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등 광범위한 주제를 놓고 안전성평가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국립독성연구원은 이번 국제 포럼에서 그간 수행한 연구결과 발표 등 국제간 교류를 통해 독성평가 기술 개발연구 선진화와 독성학 분야의 국제협력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독성평가기술 연구분야의 능력에 대한 국제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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