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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이레사 7주년 맞아 ‘희망 7’상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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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이레사 7주년 맞아 ‘희망 7’상 시상식 진행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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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 7주년을 맞아 ‘희망 7’상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희망 7’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희망 7’ 시상식은 폐암 타깃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가 국내에 소개된 지 올해로 7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성공적으로 폐암과 투병중인 환자 3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희망 7’ 상을 수상한 환자 3인(김수자(63), 이태석(62), 조해진(56))은 2002년 이레사 시판전 실시된 동정적 사용 승인 프로그램(EAP)을 통해 이레사를 복용하기 시작해, 올해로 만 5년째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꿔가는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희망의 메신저들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대표이사는 “최초 폐암 타깃치료제인 이레사가 올해 7주년을 맞아 직접 이레사를 경험한 환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폐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증인이 되어준 환자분들께 감사 드리고 계속해서 희망과 행복의 소식을 전해주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시상식에 참여한 조해진씨는 “폐암 말기로 판정 받은 이후 만 7년이 지나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의료진과 가족,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이레사에 감사하다”며 “현재도 폐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이레사가 계속해서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본 시상식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브루노(Bruno Angelici) 부회장, 루드 아태지역 부사장,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대표이사가 직접 환자 3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 임직원이 참여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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