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9 06:01 (토)
길병원, 이젠 가천대역으로 불러 주세요
상태바
길병원, 이젠 가천대역으로 불러 주세요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5.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예술회관·신연수역 부기명 길병원, 가천대역과 함께 사용
▲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과 가천의과학대학교는 인천지하철공사와 계약을 맺고 예술회관역은 ‘길병원’과 신연수역은 ‘가천대’와 함께 역명부기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사진은 이 중 '길병원' 역명이다.)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과 가천의과학대학교(총장 이성낙)는 인천지하철공사와 계약을 맺고 예술회관역은 ‘길병원’과 신연수역은 ‘가천대’와 함께 역명부기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길병원과 가천의과대는 5월 중순부터 향후 3년간 인천지하철 상기명역 뒤에 ‘길병원’‘가천대’ 명칭을 한글, 한자, 영어로 각각 표기하여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역주변 외부지주형 안내판과 출입구, 선로기둥 역명판 등 표지판과 대합실, 전동차내 노선도에 병원명과 학교명이 기재된다. 또한, 열차내에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길병원 이태훈 병원장은  "그동안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시청역과 예술회관역에 길병원 의료진을 파견하여 무료 건강체크를 할 수 있는 건강관리센터를 개설했다"며 "인천지하철공사와 함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천의과대 이성낙 총장도 "지하철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의 자부심을 가지게 함과 동시에 외부에서 우리학교를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을 위한 보다 많은 편의시설 확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