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제1차 보험위원회 개최
대한약사회가 유형별 수가계약 등 이번 임기들어 처음으로 보험관련 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대약은 16일 오후 제1차 보험위원회(담당부회장 이영민, 보험이사 이은동·신광식)를 열고 보험위원회 주요 사업 진행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요양기관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분류방안 건, 소액진료비 정율제 전환에 관한 건, 의료급여제도 개선에 관한 건, 저함량 배수처방 관리방안 건, 의심처방 의사응대 의무화 관련 건에 대해 경과보고와 진행사항에 대해 이은동·신광식 보험이사의 설명이 있었다.
원희목 회장은 올해에 진행될 요양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분류방안, 소액진료비 정률제 전환, 의심처방 의사응대의무화 등 현안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약사회의 정책방향은 투명하게 전개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은동 보험이사는 조제수가와 상대가치 개념과 유형별 환산지수 계약 체결 등 향후 전망과 본회의 입장을 설명했다. 또한 의심처방 의사응대의무화 관련 그간의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신광식 보험이사는 저함량 배수처방 관리방안과 한약제제 보험급여 확대관련 건, 대체조제 활성화 건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선택병의원제도 등 의료급여 제도 변화에 따른 다각적인 홍보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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