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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중보건의사 1613명 5월 초부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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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중보건의사 1613명 5월 초부터 근무
  •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 승인 2007.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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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시험 정답 오류로 인해 33명 배치지역 변경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지난 4월28일 총 1,613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각 시·도 및 특수기관으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시험 문제에 일부 오류가 발생해 33명의 배치지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중보건의사로 새롭게 배치된 이들은 각 시·도에서 다시 시·군·구별로 배치를 받아 보건소·보건지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 출제오류문제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33명의 배치지역 변경은 직무교육기간 중 배치지역 결정을 위해 실시하는 배치시험의 정답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되어 확인한 바 총 50문제 중 2문항(공통 11번과 한방 40번)에서 오류가 있어 재채점한 결과, 33명의 배치지역이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배치로 인해 4월30일 일부 시·도에서 지역(시·군·구) 공중보건의사 배치가 하루 정도 순연됐으나, 지역교육을 단축하는 등 조치로 진료공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배치변경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교육과정에서 지역배치를 결정하기 위해 치루는 시험문항 중 출제자 착오로 오답이 기재된 문제를 교정하지 못해 발생한 사고로 복지부는 향후 이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배치시험을 문제은행 방식으로 변경하고 재검증을 강화키로 했다.

   
▲ 출제오류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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