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시장 놓고 업계 관심 크게 쏠려
고지혈증 시장에서 중외제약의 ‘리바로’ 부상과 화이자의 ‘리비토’ 제네릭 진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시장규모는 대략 3,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1일 업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처방률에서 리바로는 3.5%, 12월 4.7%에서 올 3월에서는 5.3%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걸쳐 대형 오리지널 품목인 ‘리피토’의 제네릭화도 초미의 관심사.

리피토는 약 800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대형 품목으로 지난 2003년 ‘조코’가 제네릭화 된 이후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1위 처방 품목으로 성장해 왔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업체들은 시장 1위 품목 리피토 제네릭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고지혈증 치료제 주요 제품 처방율을 보면 ▲‘리피토’(화이자) 26.7% ▲‘크레스토;(AZN) 12.0% ▲'리바로’(중외제약) 5.3% ▲‘바이토린’(MSD) 4.7% ▲'심바스트‘(한미약품) 3.5% ▲’조코‘(MSD) 3.4% ▲'메바로친’(한일) 3.3% ▲‘심바로드’(종근당) 3.2% ▲‘심바스타’(CJ) 3.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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