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번 말하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부산지방식약청은 지난 21~ 22일 부산 BEXCO(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된 '제6회 부산과학축전'에 참가해 부산 시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제40회 과학의 날'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부산지방식약청은 식약청의 업무, 어린이 먹거리 안전사업 등을 소개하고 체험관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건강과 관련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체험학습으로 '미생물 손찍기 체험', '색소가 들어있는 사탕류의 색소검출시험'이 실시됐고, 행사후에도 내 손에 있는 세균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미생물배지에 배양된 세균을 개인별 이메일 주소로 사진 발송하여 어린이 손씻기 교육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설문자 1,002명 중 부산 시민의 식약청의 인지도는 569명(57%)으로 보통이었으며, 체험관 운영의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893명(89%)으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체험관을 관람한 소감으로 “식약청에서 하는 일이 정말 보람있는 것 같다. 식약청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등 이번 행사의 홍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식약청 김영찬 청장은 “내일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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