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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외국인 지분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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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외국인 지분 꾸준히 증가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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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는 유한양행, 한미 2위

국내 주요 제약사의 외국인지분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사 중 주가 총액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3월 24일 현재 1조3,268억원을 보유한 유한양행이었다. 그 뒤를 한미약품(9,875억원), 동아제약(7,500억원), LG생명과학(6,506억원), 대웅제약(6,114억원)이 차지했다.

2005년 12월 12.5%였던 주요 제약사 평균 외국인지분율은 2007년 3월 조사 결과 13.94%로 평균 1.45%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40.4%로 가장 높은 외국인 지분율을 나타냈으며 대웅제약(21.26%), 유한양행(20.11%), 보령제약(16.65%), 일동제약(16.52%)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제약사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낮은 제약사는 LG생명과학으로 3.65% 에 불과했다.중외제약(4.47%), 광동제약(6.08%)도 낮은 지분율을 기록했다.

2006년 12월과 비교시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많이 상승한 제약사는 대웅제약으로 10.26%나 증가했다. 보령제약이 7.14%, 동아제약이 4.84% 증가해 뒤를 이었다.

제일약품(3.04%), 일동제약(2.47%), 광동제약(2.02%) 등은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

▲ 국내 제약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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