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점염약 비만약 등 줄줄이 대기
대원제약(대표 백승호) 이 올해 신제품 12개를 출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눈에 띄는 품목은 ‘라이센스-인’한 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연내 임상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부작용인 위장관 장애를 경감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수면 내시경 등에 사용되는 ‘아쿠아폴즈’(마취제)는 임상 3상이 진행 중인데 이르면 금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맞춰 수출도 추진 중이다.
또 ‘마진돌’(비만치료제, 식욕억제제)은 퍼스트제네릭의약품으로써 출시예정이다. 회사 측은 출시 첫해에 40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클로피도그렐’(플라빅스 제네릭)과 ‘판부른정’(소화제)도 눈에 띈다. 대원은 12개의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매출목표와 영업이익을 각각 740억 원, 120억 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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