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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유비 관우 장비의 의리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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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유비 관우 장비의 의리를 생각한다
  • 의약뉴스
  • 승인 2007.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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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유비 관우의 그림( 사진 왼쪽 부터).

배신과 음모와 술수가 판치는 세상이다.

출세의 지름길은 아부라는 말이 새삼스러울게 없는 세상이기도 하다. 참으로 각박하다고 밖에는 설명할 다른 도리가 없다. 실력과 정정당당이 대우 받는 그런 세상은 언제나 올까.

요즘 돌아가는 정치판을 보면 과연 그런 세상이 오기는 올까 하는 자괴감이 든다. 어느 날 인천의 한 곳을 거닐 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유비 관우 장비의 그림을 보게 됐다.

삼국지의 주인공인  세사람의  의리와 형제애가 떠오르면서 지금 세상에서 이런 의와 우애를 생각해 봤다.

옛 사람들도 거짖과 사기 보다는 진실과 의리를 중시했던 것이고 이를 중시한 것은 그것을 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수 백년이 흐른 지금에도 진실 혹은 거짖이 늘 도마위에 오르는 것을 보면 인간의 원초적 본능은 어쩔 수가 없구나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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