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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회장, 여성득세 중대 14곳 색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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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회장, 여성득세 중대 14곳 색깔 다양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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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균관대 경희대 동덕여대 각 2명씩

막바지로 가고 있는 경기도약사회 분회선거는 서울지역보다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전무한 여성분회장 7명이 확정됐고 경선을 치르는 분회에 모두 여성후보가 나가 여성분회장이 2명 더 추가될 수 있다. ( 관련 표 참조)

또 중앙대 출신 분회장이 확정된 곳이 14곳으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서울지역 분회보다 집중도가 완화된 모양새다.

중앙대가 아닌 대학 출신으로 확정된 분회장을 보면  서울대와 성균관대. 경희대와 동덕여대가 2명씩을 배출하고 있다.

또 영남대와 강원대, 숙명여대와 원광대가 한 명씩을 배출해 타 지역 출신의 비중이 높은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동덕여대와 서울대, 중앙대와 성균관대가 경선 중이어서 비중앙대의 비중이 높아질 여지가 있다.

초선이 15명으로 서울의 11개 분회에 비해 그 비중이 더 낮아 상대적으로 분회 운영의 보수화가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5개 초선분회 중에서 부분회장 출신이 12명으로 여전히 보수적인 선출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분회총회가 시작된 경기도 분회도 20일에 8개의 분회총회가 집중돼 있다.

27일 경선으로 치뤄지는 시흥시의 분회총회를 마지막으로 이번 경기도의 분회총회는 대단원을 내리게 된다. 양주시는 이번에 분회총회를 하지 않는다.    총회장소로는 웨딩홀과 호텔이 각각 8곳으로 가장 많다. 음식업소도 5곳이 있다. 

▲ 서울에는 한 명도 없은 여성 분회장이 경기도에서는 다수 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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