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는 13일 송택용 총회의장, 김사연 지부장, 윤태진 남동구청장, 윤창렬 남동구의회 의장, 임순욱 남동구의사회장, 곽광희 남동구보건소장, 계재덕 전 남동구보건소장(인천시보건행정과장), 김성일 분회장 간친회장과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상일 분회장은 "약사회와 회원, 회원과 회원 간에 신뢰와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김사연 지부장님과 협조해 회무를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사연 지부장은 "약권신장을 위해 시민 곁에서 함께 고통을 나누는 약사,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약사, 정치에 관심을 갖는 약사,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는 약사가 되자"고 격려했다.
또한 김 지부장은 참석한 내빈들과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인천시장상을 수상한 김영미(미성약국) 부지부장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2부의 연수교육은 유형준 약사가 ‘심장, 소화기, 기관지에 작용하는 한방제제’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또한 3부 총회에서는 4천7백88만9,005원의 2007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킨 후 송택용 의장이 개인 사업으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장석봉 부의장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조상일 분회장과 박종우 감사 및 윤홍 감사는 그대로 유임, 임원진은 분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 밖에도 3부 행사에서는 임태주(드럼), 김균(보칼), 이유상(제1기타), 최선경(제2기타), 강석모(제2기타), 송동식(키보드), 이규봉(베이스 키타)약사로 구성된 ‘시나브로’ 보칼 동호회의 연주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