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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분회장 선거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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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분회장 선거 접전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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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진희억, 수원-이세진, 강남-고원규 당선

▲ 왼쪽부터 진희억 송파, 이세진 수원, 김정수 수원, 고원규 강남 신임분회장
지난 주말에 첫 분회장 선거가 열렸다. 서울의 강남과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 지역과 경기도의 수원 등에서 분회총회가 열리고 신임 분회장이 선출됐다.
 
경선이 진행돼 분위기를 돋웠던 송파구분회의 신임 분회장에는 진희억 현 분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송파구분회는 6일 송파여성문화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종우 후보와 진희억 후보의 경선 끝에 진희억 현 분회장을 신임 분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의장에는 이규식 의장이, 감사에는 전영구, 황효주 회원이 선출됐다.

부분회장, 상임이사 등 임원선출은 분회장에게 위임하고, 2007년도 세입예산안 1억1790만여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07년도 사업계획과 세출 예산안과 중앙약사회 건의사항 등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키로 했다.

수원은 치열한 접전 끝에 이세진씨가 송경혜 후보에 5표차로 제25대 분회장에 어렵게 당선됐다.

수원시분회는 같은 날 오후 7시 캐슬호텔에서 46차 정기총회를 열고 분회장 선거를 비롯한 분회 의결사항을 처리했다.

의장은 김현태 현 감사가 선출되었고 부의장에는 나레연 이혜련 씨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이내흥 현분회장과 최연애 이사가 선출됐다.

전국최대의 분회인 서울 강남구분회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고원규씨가 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강남분회는 이날 오후 6시 영동세브란스병원 강당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분회장 선거를 비롯한 분회 의결사항을 처리했다.

총회의장에는 유대식 직전 분회장이, 감사에는 김광식 허순자 회원이 선출됐다. 부분회장과 50명이내 이사는 신임 고 분회장에게, 서울지부 파견 대의원 22명은 신임 분회장과 총회의장에게 위임됐다. 부의장 2명 선출도 의장이 선임하기로 했다.

총회는 2007년도 예산을 2억288만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하고 사업계획과 예산 세부내용은 신임 집행부 첫 이사회에서 조정할 수 있게 했다. 

7대 서초구약사회장에는 김정수 전 부회장이 선출됐다. 서초구약사회는 6일 저녁 대한약사회관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김정수 전 서초구부회장을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구약사회 이규삼 전 회장을 총회의장, 김종희·문윤자씨를 부의장, 김기명·정명숙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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