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제3차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6일, 17일, 이틀동안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개최 되었던 제31차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에 대한 평가를 위해 열렸다.
평가에 앞서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약사로서 회무역량을 키워 정책적인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대표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평가에서는 심포지움의 주제선정과 강의가 좋았다는 의견과 화합의 장에서는 여약사들의 장기와 숨은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있었다.
아울러 대회장내에 여약사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함을 설치해 대회 참가회원과 16개 시도지부와 각 분회 등에서 1천 15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어느 해 보다 큰 보람으로 남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편으로는 이번 대회 참석자가 대표자로 제한돼 일반회원이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는 일부 지부의 지적도 있었다.
여약사대표자들은 여약사대회가 지속적으로 계속돼 약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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