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과 위상 높이겠다

3연임에 성공한 충남약사회 노숙희(59) 회장은 13일 회원들에게 서신을 보냈다.
서신은 " 3선의 영광과 막중한 책무를 동시에 받았다 " 며 " 회원들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일하는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회장은 이어 “면허대여, 전문카운터, 담합행위, 조제료 인하행위 등 약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회원들의 민원을 사고 있는 잘못된 관행들을 척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편안한 약국경영 환경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대외정책은 대한약사회와 공조하거나 내용에 따라서는 독자추진도 모색하겠다는 견해도 밝혔다.
노 회장은 “충남약사회가 새로 태어나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모든 임원,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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