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8,000만원 상당 경기도 교품약품 백제약품 반품
수거된 개봉 재고약은 각 제약사로 전달돼 보상에 들어가며 폐업 등 반품이 불가능한 회사 제품은 재분류돼 별도로 처리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그동안 협소한 창고에 재고약이 적재돼 시간이 흐를수록 박스가 파손되는 되는 사례가 발생해 그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백제약품 일산지점 김병남 지점장은 "박기배 회장이 지난 2005년 반품사업에 이어 금년에도 적극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있어 반품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백제약품에 반품된 재고약은 내년 상반기에 유명 일반약으로 보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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