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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도약의 시기를 이끌겠다” 출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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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도약의 시기를 이끌겠다” 출마변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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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열고 재선 가도 질주

▲  김경옥회장이 내빈들과 함께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김경옥 경기도 약사회장이 14일 밤 9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r김회장의 텃밭인 경기도 안양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실 개소식을 겸해 열렸다. 

김회장은 “최초로 시행된 직선제에서 최초로 여성회장이 됐다”며 “열정으로 보낸 3년이었다”고 감회를 나타냈다.

그는 “처음에 회무를 시작할 50년의 관행에 많이 힘들었다”며 “3년 동안은 새로운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제 도약의 시기가 됐으며 자신이 그 도약을 이끌고 나가고 싶다는 것이다.

   
▲ 김경옥 회장은 "도도히 흐르는 새로운 3년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일을 해도 욕먹고 안 해도 욕먹는다면 일을 하고 욕먹겠다”며 그동안의 회무가 쉽지 않았음을 밝힌 그는 “3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도도히 흐르는 3년을 만들겠다”고 당선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김희중 전 대약회장과 조원익부회장, 박해영부회장, 김구 약사공론 주간 등 축사를 하는 사람들은 김회장이 ‘악바리’라며 “일을 과감하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남들은 생각지도 못하는 일을 춪니해 이루어낸다는 것이다.

반면에 이극선 안양시약회장은 “2% 부족하다”며 “독선으로 흐르기 쉬운 회의방식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이 날은 이화여대의 제자들이 구호와 응원가를 부르는 것을 식전프로그램으로 해서 시작했다.

   
▲  김경옥회장이 내빈들과 함께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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