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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연말연시 온정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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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연말연시 온정 손길
  • 의약뉴스
  • 승인 200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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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서울시약사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풀었다.

시약은 12일 정신지체아들의 재활원인 소망의 집(원장 박현숙)과 희망 맹아원(원장 손석환)에 쌀과 의약품, 성금을 전달했다.

소망의 집에는 쌀(20kg) 10포대와 해열제, 정장제를 비롯한 5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희망 맹아원에는 겨울철 난방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영구 회장은 "재활의지를 키워 가며 생활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석환 원장도 "약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있기에 매년 겨울이 조금은 덜 춥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약은 매년 소망의 집과 희망 맹아원 등에 여약사위원회의 불우이웃돕기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성금을 비롯한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구 회장과 조병금 여약사 담당부회장, 윤명선 여약사위원장을 비롯해 여약사 임원인 김경옥 부회장, 신순복, 임금숙, 성수자 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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