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옥 경기도약회장 출판기념회 열어
서울 팔레스호텔 지하 1층 궁전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원희목 대한약사회 회장과 문희의원, 김선미의원,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장관 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축하했다.
특히 김화중 전장관은 손위 동서로 김회장의 모범적인 아랫동서의 역할과 약사의 입장을 꾸준하게 전달하는 열정을 칭찬했다.
원희목 대약회장은 축사에서 “시한부 인생을 진단받았을 때 인생을 돌아보면서 무엇인가 이루고 간다는 생각이 들어 행복했다” 며 “김회장의 글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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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을 한 김재농남양주시약회장은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
그는 또 “발랄하게 그 시기를 극복하고 줄기차게 도전한 것은 ‘아름다운 성공’이다”면서 “인생은 기껏해야 50년 정도 밖에 활동할 시간이 없는데 김회장은 짜투리나 여백없이 살아온 인생이다”고 평가했다.
김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두렵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글을 썼다”고 글 쓴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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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럽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려고 글을 썼다고 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너무 솔직히 써서 선거에 불리하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평생에 한 번 쓰는 자서전이라 선거와 무관하게 썼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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