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극대화 위한 포석의 일환

이번에 승진한 강석희 상무는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그동안 영업 마케팅에서 발군을 실력을 보여 차세대 제약계 뉴 리더로 각광받는 인물.
따라서 씨제이의 이번 승진인사는 강 상무의 저돌적인 추진력과 탁월한 마케팅 능력에 매출의 전폭적인 향상을 기대하면서 이뤄졌다.
82년 중외제약에 입사해 제약계와 인연을 맺은 강상무는 88년 CJ와 인연을 맺은 후 수액제PM, 종합병원부장, 항암제사업팀장, 마케팅팀장을 역임한 씨제이의 핵심인물.
강 상무는 제약계 영업 마케팅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선보이고 있다.
업계는 강상무의 승진 인사가 공격적 영업의 신호탄으로 보고 바짝 긴장하고 있다. 씨제이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상 유례 없는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CJ그룹(대표 손경식)은 강 상무 외에도 부사장 10명과 신임임원 15명 등 총 25명에 대한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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