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17일(일) 오전9시 아산시 곡교천에서 '아산시민 건강걷기대회'행사와 연계해 아산시보건소 공무원, 아산시약사회원과 자원봉사학생, 아산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퇴치 캠페인을 벌였다.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약사회는 범국민 불법마약류퇴치운동을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을 이용한 가두활동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 지역민들과 어우러져 적극 홍보했으며 아울러 금연 및 보건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행사에는 노숙희 본부장과 전일수, 김은숙 부본부장, 장순필 이사와 아산시약사회 전승구 총무위원장 등 임원 및 회원 그리고 강희복 아산시장, 원종성 아산시보건소장 및 공무원, 가족을 동반한 아산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른 시간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0여명의 인원이 대거 참여해 캠페인은 성황리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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