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제약지수가 나란히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가족간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선진 거버넌스 구축을 선언한 한미약품이 9%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700.48로 전일대비 263.98p(+1.6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99.44로 132.53p(+1.29%)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알리코제약(+12.68%)과 코오롱생명과학(11.65%)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10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애니젠(-13.61%)은 양 지수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애드바이오텍(-9.07%), 셀비온(-7.29%), 셀루메드(-6.19%)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한미약품(+9.15%)과 파미셀(+6.47%)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며, 주가가 하락한 2개 종목의 낙폭은 1%를 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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