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1만 7000선을 앞두고 보폭을 좁혔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반등에 성공 1만 선에 다가섰다.
14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940.42로 전일대비 61.92p(+0.3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90.78로 249.27p(+2.59%) 상승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0.82%)가 홀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종목들의 등락폭은 5%를 벗어나지 않았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휴젤(+11.20%)이 유일하게 두 자리숫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HLB(+9.42%)와 네이처셀(+8.34%), HLB생명과학(+8.17%), 파마리서치(+5.14%), 유틸렉스(+5.09%)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1.11%)는 20% 이상 급락, 홀로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엠에프씨(-5.57%)와 테고사이언스(-5.47%)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