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 제약제수에서는 47개 구성종 목 중 42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 제약주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711.47로 전일대비 265.36p(-1.5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751.96으로 42.82p(-0.44%)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47개 구성 종목 중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단 3개 종목에 그쳤으며, 상승폭도 모두 1%를 넘지 못했다. 반면, 유한양행(-6.26%)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1.11%)의 주가가 20% 이상 급등했으며, 하스(+10.80%)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수앱지스(+8.06%)와 엠에프씨(+5.43%), 에이비엘바이오(+5.29%)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놀루션(-5.89%), 케어젠(-5.48%), 팬젠(-5.27%), 녹십자웰빙(-5.01%) 등 4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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