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1만 7000선을 앞두고 한 차례 반락했던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다시 반등에 성동한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선을 앞두고 일보 후퇴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976.83으로 전일대비 314.17p(+1.89%)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794.78로 39.72p(-0.40%) 하락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애니젠(+22.55%)은 20% 이상 급등했고, 하스(+17.11%)와 폴라리스AI파마(+15.75%)도 1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녹십자웰빙(+7.04%)과 듀켐바이오(+6.82%), 지놈엔컴퍼니(+6.73%), 바이오플러스(+5.95%), 올리패스(+5.79%)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셀비온(-7.05%), 엘앤씨바이오(-5.90%), 바이넥스(-5.48%), 퓨쳐켐(-5.44%) 등 4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제수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6.15%)와 대웅제약(-5.54%)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으며,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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