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상승폭을 더욱 확대, 1만 7000선에 다가섰다. 반면, 1만 선에 근접했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887.06으로 전일대비 461.48p(+2.81%)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13.83으로 65.09p(-0.66%)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6.52%)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5.7%)는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이수앱지스(+11.25%)를 비롯해 하스(+6.07%)와 바이오에프디엔씨(+5.10%), 퓨쳐켐(+5.03%)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애드바이오텍(-10.10%)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하이텍팜(-8.94%), 팬젠(-5.80%), 유바이오로직스(-5.03%)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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