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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 신임회장에 노진희 약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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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 신임회장에 노진희 약사 선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10.13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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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36회 정기총회 개최...“참여ㆍ발전ㆍ화합하는 동문회 만들겠다”

[의약뉴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가 13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노진희 약사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중랑구약사회 김위학 회장, 이명희 전 금천구약사회장, 한국마약퇴치본부 서국진 이사장 등 약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숙대 약대 개국동문회는 13일, 제36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 숙대 약대 개국동문회는 13일, 제36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서미영 회장은 “19대 집행부는 동문 법인화 작업을 마무리했고, 회칙도 정비해 더 안정적인 동문회를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며 “제게 주어진 역할은 개인적으로 버거운 일이었지만,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역량으로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약사 직능을 선진화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국민에게 유익한 약료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숙대 약대 개국동문회가 이러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숙대 동문들의 힘이 약사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건넸다.

최 회장은 “숙대 약대 동문이 약사사회에 기여하는 힘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런 힘을 많이 발휘해 도와주시길 바라며, 개국 동문회와 숙대 약대 동문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바란다”고 전했다.

▲ 서미영 회장(왼쪽)과 노진희 신임 회장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 서미영 회장(왼쪽)과 노진희 신임 회장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숙대 약대 개국동문회는 30회 노진희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노진희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화합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회장은 “19대 서미영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 덕에 동문회가 더욱 단단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이어 “우리 동문회는 동문 간의 단합과 화합을 중시하며 약사사회의 일원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저 또한 선배 동문들처럼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하는, 화합하는, 발전하는 동문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동문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안, 예산안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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