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1만 6000선을 회복한 의약품지수가 제자리걸음을 이어간 가운데 1만 선에 다가섰던 제약지수는 낙폭을 확대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167.25로 전일대비 6.14p(+0.04%)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작 제약지수는 9871.37로 72.14p(-0.73%) 하락했다.
제약지수는 낙폭을 확대했으나, 대화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펩트론(+25.39%)의 주가도 25% 이상 급등했다.
여기에 더해 테고사이언스(+8.73%), 퓨쳐켐(+7.99%), 앱클론(+6.13%), 애니젠(+6.13%), 강스템바이오텍(+5.54%), 에이비엘바이오(+5.28%)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바디텍메드(-10.46%)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팬젠(-9.45%)과 삼천당제약(-5.94%)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주가가 상승한 23개 종목 중 대웅(+8.93%)과 삼일제약(+5.57%) 등 2개 종목이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주가가 하락한 22개 종목 중 2%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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