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낙폭을 확대했다.
의약품지수는 지난 9월 13일 이후 9거래일 만에 1만 6000선에서 물러섰다.
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809.45로 전일대비 198.91p(-1.2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703.40으로 102.76p(-1.05%) 하락했다.
약세 속에서도 제약지수의 셀루메드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7.19%), 한국유니온제약(-6.76%), 에스씨엠생명과학(-5.20%), 코아스템켐온(-5.09%)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올리패스(-10.58%)와 퓨쳐켐(-10.56%)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휴온스글로벌(-7.69%)과 대화제약(-6.47%), 샤페론(-5.35%), 피씨엘(-5.32%)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단 4개 종목에 그쳤으며, 그나마 상승폭도 1%를 넘지 못했다. 반면, 진원생명과학(-5.93%)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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