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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10-11 06:02 (금)
한국오츠카제약, 50년 전통 건기식 브랜드 네이처메이드 모델에 김혜자 발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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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50년 전통 건기식 브랜드 네이처메이드 모델에 김혜자 발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9.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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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50년 전통 건기식 브랜드 네이처메이드 모델에 김혜자 발탁

▲ 한국오츠카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메이드’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혜자를 발탁했다.
▲ 한국오츠카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메이드’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혜자를 발탁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이 미국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메이드(NatureMade)’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혜자를 발탁하고, 50년 역사와 가치를 담은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더 나은 대안을 찾아야한다’는 창립자 배리 프레스먼(Barry Pressman)의 기업 철학을 강조하고자 기획했다.

영상 속 김혜자는 온화한 눈맞춤과 손길로 아기와 교감하며, ‘하루하루를 잘 채워나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표현했다.

1971년 미국에서 설립된 네이처메이드는 50년 이상의 과학적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원료 선택부터 공정, 생산까지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제품들만을 선보이며 20년 간 미국 판매 1위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2018년 정식 론칭해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우먼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맨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올 ▲슈퍼 오메가-3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 네이처메이드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전통 브랜드로써 지켜온 50년의 역사와 품질에 대한 자신감, 앞으로의 네이처메이드의 다짐과 약속을 가장 잘 표현하고 알릴 수 있는 모델로 국민 배우 김혜자님을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김혜자님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녹십자,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 투여 환자 위한 카카오톡 채널 오픈

▲ 한국화이자제약이 성장호르몬 치료제 지노트로핀 투여 환자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기’를 오픈했다
▲ 한국화이자제약이 성장호르몬 치료제 지노트로핀 투여 환자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기’를 오픈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지노트로핀’(성분명 소마트로핀) 투여 환자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여 일정 및 용량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치료 순응도는 성장호르몬 치료 환자에서 성장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성장일기는 환자들이 성장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치료 순응도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했다.

성장일기 채널은 지노트로핀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의료진 및 녹십자가 운영하는 자가주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처방받은 제품 및 제품 상자의 바코드 인식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채널에서는 ▲투여 일정 ▲나의 성장몬 ▲자가주사 사용방법 ▲소모품 신청하기 ▲자가주사영상 등 알림 톡 발송을 통해 환자의 투여 일정을 관리하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모품 신청까지 가능한 올인원 케어를 선보인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질환의 종류 및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한 용량으로 가급적 오랜 기간, 빠짐없이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 인데, 성장일기 채널은 알림을 통해 환자가 투여 일정을 놓치지 않게끔 관리하며 투여 일정 및 용량 기록을 통해 ‘성장몬’ 캐릭터를 키울 수 있어 어린 환자들의 눈높이에서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강화하고 주사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채널 내에서 소모품 신청 사이트로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환자들의 지노트로핀 투여 관리를 보다 손쉽게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지노트로핀을 처방받은 환자에게는 숙련된 전문 교육간호사가 직접 방문 또는 화상으로 약제의 특성과 사용법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 올바른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지노트로핀은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국내에 도입된 성장호르몬 치료제로, 약 30년간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화이자제약과 녹십자가 2005년부터 국내 공급 계약을 맺고 판매하고 있다. 

약 8만 3000명의 소아 저신장증 환자 대상 성장호르몬 치료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KIGS(Pfizer International Growth Database)를 보유하고 있는 지노트로핀은 추적 관찰을 통해 성장호르몬 치료 기간 중앙값 2.7년 및 관찰기간 3.1년의 장기간의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지노트로핀은 소아에서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터너증후군,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성장부전, 프라더-윌리 증후군 소아의 성장 및 체구성 개선, 임신 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저신장 소아에서의 상장장애, 특발성 저신장증(ISS)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Strategic Alliance Portfolio 사업부 강민희 전무는 “성장호르몬 치료는 꾸준히 투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성장일기 채널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GSK, 아보다트 국내 허가 15주년 기념 LEAD 심포지엄 개최

▲ 한국GSK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의 국내 허가 15주년을 기념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LEAD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GSK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의 국내 허가 15주년을 기념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LEAD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의 국내 허가 15주년을 기념,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LEAD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LEAD는 ‘Long-term Effectiveness And safety of Dutasterid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한국인에서 확인된 아보다트의 장기간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국내 탈모 치료 시장을 이끌어가겠다는 한국GSK의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에서 지난 2일과 9일 두 차례 진행했으며, 이어 부산과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LEAD 심포지엄은 5알파환원효소 1, 2형을 모두 억제해 M자, 정수리 등 다양한 유형의 남성 탈모를 치료하는 유일한 오리지널 듀얼 억제제(Dual inhibitor)인 아보다트의 국내 남성형 탈모 치료 적응증 허가 15주년을 기념하고, 아보다트의 주요 임상 및 한국인 장기 리얼월드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해 진료 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
 
9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서울 지역 심포지엄에는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상석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남성형 탈모 치료에서 아보다트가 걸어온 15년 간의 여정(The Successful Journey of Avodart for 15 Years in Treating AGA Patients)’을 주제로 국내 탈모 현황과 진단법, 아보다트의 주요 임상 및 한국인 대상 장기 실사용근거(RWE, Real World Evidence) 연구 결과 등을 발표했다. 

김상석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18세 이상 국내 남성형 탈모인 600명의 진료 기록을 분석한(Medical chart review) 3년간의 RWE(Real-World Evidience, 실사용근거)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아보다트는 국내 탈모인 80% 이상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탈모 유형인 M자형에서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2.06배(95% CI 1.08, 3.95, p=0.029) 높은 모발 성장 개선율을 보였다”며 “글로벌 3상 임상에서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유의한 모발 수 증가(p=0.003)를 보인 아보다트의 효과가 국내 진료 현장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게 이 교수는 올해 새롭게 공개된 국내 남성형 탈모인 대상 5년 장기 RWE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2009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최소 5년 이상 아보다트로 치료받은 20~49세 남성 탈모인 47명의 IGA(Investigator Global Assessment)  점수를 확인한 결과, 5년 시점에도 평균 1.5점 이상으로 치료 5년 차에도 임상적 개선(평균 IGA 점수 >1)을 유지했으며, 다양한 탈모 중증도를 지닌 탈모인에서도 탈모 진행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구에서 아보다트 복용 후 나타난 모든 이상사례는 치료 시작 후 6개월 이내에 발생했으며, 특별한 치료 또는 치료 중단 없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이 연구는 지난 5월 일본피부과학회지(The Journal of Dermatology)에 실리기도 했다.

김 교수는 “젊은 환자일수록 장기간 탈모치료제를 복용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약제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이 중요한데, 이번 임상은 아보다트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최장 연구로서 아보다트를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장기 연구 대비 남성형 탈모의 중증도 측면에서 넓은 범위의 환자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중증도의 남성형 탈모 환자에서 탈모 진행을 예방하고 임상적으로 탈모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20, 30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탈모인에게 아보다트가 활발하게 처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GSK 제네럴메디슨 사업부 이동훈 전무는 “아보다트는 경구용 탈모치료제 중 유일하게 5aR 1, 2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는 오리지널 두타스테리드로, 글로벌 3상 연구에서 치료 3개월 차에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유의한 탈모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p=0.003)”면서 “따라서 아보다트는 보다 신속한 개선 효과를 원하는 국내 탈모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치료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15년간 의료진과 탈모인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으며 국내 대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아보다트는 오리지널 제제로서 한국인 RWE 등 다양한 임상 연구와 처방 경험을 축적하며, 국내 남성형 탈모인의 탈모 고민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엘, 유럽망막전문가학회에서 아일라 8mg 주요 연구 결과 발표

▲ 바이엘 코리아는  유럽망막전문가학회 연례 회의에서 아일리아 8mg의 주요 연구인 PULSAR 와 PHOTON의 새로운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바이엘 코리아는 유럽망막전문가학회 연례 회의에서 아일리아 8mg의 주요 연구인 PULSAR 와 PHOTON의 새로운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19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망막전문가학회(Europe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EURETINA) 연례 회의에서 아일리아 8mg의 주요 연구인 PULSAR 와 PHOTON의 새로운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리버셉트 8mg과 파리시맙에 대한 새로운 간접 비교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nAMD)에 대한 각각의 주요 3상 연구에서 유사한 질병 활동성 기준을 적용해 질환의 활성 시기와 정도를 평가한다.

또한 새로운 PULSAR연구의 사후 분석에서는 아일리아 8mg의 빠르고 지속적인 망막액 조절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일리아 8mg의 망막액 조절 효과는 16주차, 치료 1년차 말(48주), 그리고 2년차 말(96주)에 평가되며, 안전성 프로파일은 96주 동안의 기간에 걸친 안압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nAMD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DME)이 있는 다양한 환자군에서 긴 치료 간격을 가진 아일리아 8 mg의 지속적인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메디컬 센터 안과 과장 아나트 로벤슈타인(Anat Loewenstein) 교수는 "많은 환자에게는 시력을 유지하면서 망막 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료법이 필요하다“며 ”아일리아 8 mg의 임상 연구로 이러한 필요성의 솔루션을 확인했으며, 이는 망막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일리아 2mg은 nAMD와 DME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등 주요 망막질환 치료를 위해 유리체 내에 투여하는 주사제다.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GEF) 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서 8000만건 이상의 치료 건수 및 1100만 환자-년 이상의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아일리아 8mg 은 지난 4월 한국에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에 허가됐으며, 그 외 유럽, 일본 등에서도 허가됐다. 

아일리아 8mg은 첫 3개월 동안 매월 1회 주사하고 이후 시력 및/또는 해부학적 검사 결과에 대한 의사의 판단에 근거해 투여간격을 최대 16주로 연장할 수 있다. 

이후에는 안정적인 시력 및/또는 해부학적 검사결과를 유지하며 treat-and-extend 용량 요법을 통해 투여 간격을 최대 20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사노피,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 TV 광고캠페인 전개

▲ 사노피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14일부터 박씨그리프테트라의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노피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14일부터 박씨그리프테트라의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14일부터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알면 알수록 박씨그리프테트라'라는 컨셉으로, 독감 고위험군에서도 ‘백신 선택의 기준’을 높인 박씨그리프테트라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체크박스 디자인의 그래픽을 통해 150개국 이상에 백신을 공급하는 사노피가 만든 프랑스 수입 완제품이자 독감 고위험군인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 연구를 완료한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높은 품질 기준을 강조했다.

‘알면 알수록 박씨그리프테트라’ 광고 캠페인은 14일부터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9월 중순 경부터는 약 한 달 간 서울 및 수도권 대상 엘리베이터 광고를 통해서도 송출된다. 10월 1일부터는 유튜브, 네이버 등 디지털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사노피는 이번 시즌 독감 예방이 필요한 고위험군이 질환 및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 대상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웹사이트는 검색 창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100년 이상의 백신 개발 역사를 가진 사노피가 프랑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에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으로,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접종할 수 있다. 

총 6건의 대규모 임상 연구(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를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국내 4가 독감 백신 중 유일하게 18세 이상 심혈관질환자 중 관상동맥질환자만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효능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4가 독감 백신 중 유일하게  6~35개월 영유아에서 독감 관련 합병증 예방 효능을 확인한 백신이기도 하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고위험군의 독감 예방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노피는 심혈관질환 등 독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박씨그리프테트라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리는 동시에 올바른 질환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비자 대상 독감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면서 “관상동맥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적기에 예방 접종을 통해 독감으로 인한 잠재적 합병증 위험을 방지하고 감염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아가 “사노피는 독감 예방부터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감소까지 근거 수준이 높은 백신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제약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백신을 원활히 공급해 국내 공공보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감은 감염 시 폐렴, 심혈관질환 악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만성질환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독감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예방접종은 독감 및 심각한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금연(32-43%), 스타틴(19-30%) 및 항고혈압 요법(17-25%)과 유사한 수준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로 관상동맥질환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박씨그리프테트라 임상 연구에 따르면, 심근경색 또는 고위험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 접종 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및 심근경색증 또는 스텐트 혈전증의 복합 위험이 28% 감소했고,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과 심혈관 사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각각 41% 감소했다.


◇한국애브비, GPTW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200대 기업 MCN 부문 8위 선정

▲ 애브비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에서 평가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200대 기업’ MNC(다국적 기업)부문 8위에 선정됐다. 개인부분에서는 ‘The Pride of Korea(한국의 자부심- CEO 상)’와 ‘Best GPTW Specialist(Best GPTW 인 상-실무자/팀장/임원 상)’ 부분에 각각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왼쪽)와 박지현 이사(가운데 오른쪽)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애브비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에서 평가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200대 기업’ MNC(다국적 기업)부문 8위에 선정됐다. 개인부분에서는 ‘The Pride of Korea(한국의 자부심- CEO 상)’와 ‘Best GPTW Specialist(Best GPTW 인 상-실무자/팀장/임원 상)’ 부분에 각각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왼쪽)와 박지현 이사(가운데 오른쪽)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에서 평가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200대 기업’ MNC(다국적 기업)부문에서 애브비가 8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또 개인부분에서는 ‘The Pride of Korea(한국의 자부심- CEO 상)’와 ‘Best GPTW Specialist(Best GPTW 인 상-실무자/팀장/임원 상)’ 부분에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와 박지현 이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선정은 GPTW가 아시아와 중동의 270만 명이 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신뢰ㆍ혁신ㆍ회사가치ㆍ리더십 경험 등 훌륭한 일터를 만드는 주요 요인들에 대해 조사하고, 690만 명 이상의 직원에게 영향을 미치는 회사 업무 프로그램을 분석해 최종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UAE 등 15개국의 기업 중 20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중소기업, 대기업, 다국적 기업 3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다국적 기업 부문의 선정 대상은 2023년에서 2024년 초반 사이에 최소 2개 이상의 아시아 소재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의 상위 기업이어야 하고,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조사 등을 통해 Great Place to Work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다국적 기업 부문은 지역 내 여러 국가에서 훌륭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대해 긍정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최소 1000명의 직원을 보유해야 하고, 3개 이상 국가에서 활동 중이며 본사 외부에 있는 직원이 40%(또는 5000명 이상) 이상이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개인 부문에서 ‘The Pride of Korea(한국의 자부심- CEO 상)’를 수상한 강소영 대표이사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기업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솔루션과 파이프라인도 중요하지만 임직원들이 자기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업 문화가 뒷받침됐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수상은 애브비가 훌륭한 기업 문화를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한국애브비는 지난 2월 GPTW ▲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등 3개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또, 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아 2013년부터 11년 가족친화기업의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등에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암젠코리아, 암젠 본 서밋 2024 성료

▲ 암젠코리아는 ‘암젠 본 서밋 2024(Amgen Bone Summit 2024)’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암젠 본 서밋 2024(Amgen Bone Summit 2024)’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가 국내ㆍ외 골다공증 의료 전문가들과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예방을 위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암젠 본 서밋 2024(Amgen Bone Summit 2024)’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골다공증 관리의 임상적 중요성, ▲치료 목표 달성 및 장기 지속 치료 필요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최적의 치료 전략 모색 등을 주제로 총 6개 세션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골다공증 치료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1일 차인 8월 31일 ‘골다공증 약제 매커니즘의 이해를 통한 치료 전략’ 세션 발표자로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 시 골대사의 핵심 개념인 골 모델링과 리모델링(bone modeling and remodeling)에 대한 고려를 바탕으로 환자 특성 및 위험도에 맞는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다”며 “치료제에 따라 골 형성과 골 흡수를 동시에 억제 또는 증가시키거나 골 형성만을 단독적으로 자극시키며 골 흡수도 억제하는 이중 기전 약제까지 다양하기에 각 약제들의 특성과 임상적 효과를 고려해 치료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골다공증 환자의 장기 치료 필요성’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는 “골다공증은 완치 개념이 없는 만성질환으로 평생 치료를 지속해야 하는데, 지난 5월부터 주요 골흡수억제제의 급여 투여 기간이 확대되어 추적 검사 시 T-score -2.5 초과 -2.0 이하에 해당하는 환자들도 최대 2년간 추가 급여 투여가 가능해졌다”며 “골다공증 치료를 보다 길게 이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최소한 T-score -2.0 이상으로의 골밀도 개선을 목표로 꾸준하고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특히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는 치료 지속에 따른 골절 감소 및 골밀도 증가 효과가 입증됐고, 최근 대규모 리얼월드(Real-world) 연구를 통해서도 타 약제 대비 장기치료에 따른 높은 골절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기에 골다공증 장기 치료제로서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1일 차에는 이베니티(성분명: 로모소주맙)와 프롤리아의 순차 치료 전략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국립대만대학병원 신경외과 폰이 쓰엉 교수(Prof. Fon-Yih Tsuang)와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교 병원 내분비내과 벤테 랑달 교수(Prof. Bente L. Langdahl)는 골다공증 치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순차 치료 전략을 소개하며, 이베니티와 같은 골형성촉진제로 치료를 시작해 임박한 골절 위험을 신속하게 낮춰주고, 골밀도를 개선한 이후 프롤리아 등 골흡수억제제로 치료를 이어 나가 골절 발생 위험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베니티는 골 형성 증가 및 골 흡수 억제의 이중 작용 기전을 가진 골형성촉진제로, 다수의 임상 연구를 통해 12개월 투여 만에 빠르고 효과적인 골절 위험 감소 및 골밀도 증가를 입증하고, 골강도, 골질 개선을 확인했으며, 이후 프롤리아로 치료를 지속했을 때 골밀도를 더욱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Very-High-Risk Group)에서 이베니티-프롤리아 순차 치료의 임상적 이점을 확인한 바 있다.

2일 차인 9월 1일에는 최적의 골다공증 치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다학제 세션을 진행했다.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의 뼈 건강 최적화 세션에서 발표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임영욱 교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질골 손실이 증가하고 피질골 손실에 따른 골강도 저하는 골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척추뿐만 아니라 고관절 부위의 골밀도 개선 역시 중요하다”며 “이베니티는 단 12개월 만에 고관절을 포함한 모든 부위에서 골절 위험을 감소시킨 것이 확인돼 최근 골절을 겪었거나 골밀도가 T-score -3.0 미만으로 특히 더 낮아 치료가 시급한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약물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암젠코리아 제너럴메디슨 사업부 총괄 김상윤 전무는 “이번 암젠 본 서밋 2024 심포지엄이 골다공증을 진료하는 여러 의료 전문가들에게 골다공증 골절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최신 치료 전략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암젠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골다공증 환자들의 효과적인 장기 지속 치료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최신 치료법과 골절 예방 전략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의료계와 활발한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프롤리아와 이베니티의 치료 유익성을 계속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멀츠 벨로테로, 국내 판매 10주년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가 올해로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이했다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가 올해로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이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가 올해로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31일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벨로테로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일시적 안면부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를 갖춘 필러다.  

제형에 따라 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볼륨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벨로테로®는 원하는 부위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밸런스 라인의 경우 2011년 11월 미국 FDA 승인을 받기도 했다.  

또한 특허 받은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공법으로 제조돼 낮은 밀도에서는 우수한 응집력을 높은 밀도에서는 볼륨 회복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벨로테로는 CPM 기술을 사용해 제조돼 피부별 타깃층에 맞춰 필러의 3요소라 불리는 응집성, 탄성, 조형성 등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했다.

한편 벨로테로는 국내 젊은 층에서는 한예슬 필러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브랜드 뮤즈로 배우 한예슬을 선정해 ‘내게 맞는 필러 벨로테로’ 및 ‘벨로테로 촘촘 밀착’ 등 2편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작년 12월 선보인 ‘벨로테로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은 CPM공법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를 위해 ‘촘촘’, ‘착착’ 등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의성어를 반복, 벨로테로의 자연스러운 피부 밀착력을 쉽고 재밌게 표현했으며, 여기 한예슬의 통통 튀는 매력을 더해 공개 2달 만에 2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널리 회자되며 인기를 끌었다.

벨로테로 국내 판매 10주년과 관련, 멀츠 유수연 대표는 “벨로테로는 전세계 9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필러 제품으로, 멀츠의 기술력이 집약된 높은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제품”이라면서 “지난 2014년 국내 판매 이후 멀츠를 대표하는 필러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출시 10주년을 계기로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한 단계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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