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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10-11 06:02 (금)
드디어 그 날이 왔다- 태풍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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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날이 왔다- 태풍의 이중성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4.08.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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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다리 아래에 누워 오수를 즐기는 이런 모습도 곧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가을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 다리 아래에 누워 오수를 즐기는 이런 모습도 곧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가을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태풍은 피해도 있지만 자연 순환에 도움을 준다.

드디어 열대야가 물러날 조짐이다.

처사도 지났다.

그러니 가을이 와야 정상이다.

아무리 기후 위기 시대라고 해도 말이다.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다리밑의 이런 풍경도 이제 볼 일 없을 거다.

고대하던 시원한 바람이 분다.

만세 제쳐 놓고,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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