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9-10 13:01 (화)
멘델의 유전 법칙을 무시하는 분꽃- 오후 네시에 아름답다
상태바
멘델의 유전 법칙을 무시하는 분꽃- 오후 네시에 아름답다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4.08.12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 오후 4시의 분꽃이 불을 뿜는 듯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오후 4시의 분꽃이 불을 뿜는 듯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아침의 분꽃은 시든것 처럼 입을 말고 있다. 검은 씨를 깨서 보면 하얀 분가루 같은 것이 들어 있다. 그래서 분꽃이다.
▲ 아침의 분꽃은 시든것 처럼 입을 말고 있다. 검은 씨를 깨서 보면 하얀 분가루 같은 것이 들어 있다. 그래서 분꽃이다.

꽃의 색깔은 노란색이다. 아니 붉은 색이다.

한 꽃에 두 가지 색이 있다.  유전자 조작이 아니다.

멘델의 법칙을 무시한 결과다.

분꽃은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오전보다는 오후에 더 보기 좋다.

어떤 이는 오후 네시에 피는 꽃이 분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잘 익은 검은 씨를 깨서 속을 보면 분 같은 하얀 가루가 나온다.

그래서 분꽃이다. 이것으로 화장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