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숨을 고르던 의약품지수가 반등에 성공, 지난 1월 3일 이후 6개월여 만에 1만 5000선에 복귀했다. 1만 선을 위협 받던 제약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144.29로 355.78p(+2.4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05.67로 94.81p(+0.95%) 상승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명문제약(+19.23%)과 종근당바이오(+11.70%) 등 2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더해 진원생명과학(+8.00%)과 삼성바이오로직스(+5.05%)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6.49%)는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하스(+19.45%)와 네이처셀(+18.14%), 피씨엘(+17.12%), 삼아제약(+14.15%), 바이넥스(+11.45%) 등 5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1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이와는 달리 동구바이오제약(-7.89%)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6.23%)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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