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포스가 당당하다.
감히 범접하기 어렵다.
모든 거미가 그렇지만 이 녀석은 특히 더 그렇다.
계란형의 등은 거북처럼 탄탄하다.
가시가 박힌 근육질의 다리
그 아래에 숨은 눈이
냉혹한 킬러의 것인지
선량한 노파의 그것인지
안 봐도 안다.
한국거북이등거미는 한 번 보면 잊기 어렵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
포스가 당당하다.
감히 범접하기 어렵다.
모든 거미가 그렇지만 이 녀석은 특히 더 그렇다.
계란형의 등은 거북처럼 탄탄하다.
가시가 박힌 근육질의 다리
그 아래에 숨은 눈이
냉혹한 킬러의 것인지
선량한 노파의 그것인지
안 봐도 안다.
한국거북이등거미는 한 번 보면 잊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