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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국면에 복지부 차관 교체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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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국면에 복지부 차관 교체설 부상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7.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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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영 보건복지비서관 임명설 거론...조규홍 장관은 유임에 무게

[의약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대규모 개각에 돌입하면서 보건복지부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4일, 환경부 장관, 방송통신위원장, 금융위원장까지 총 3명의 신임 장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장관급 인사를 시작으로 고위 관료 인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복지부 차관의 교체 가능성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 정부가 개각을 시작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고위급 인사들의 인사 이동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 정부가 개각을 시작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고위급 인사들의 인사 이동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앞서 총선 직후 조규홍 장관과 이기일, 박민수 차관 교체설이 한 차례 돌았지만, 의-정 갈등 국면이 마무리되지 않아 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대통령실 고득영 보건복지비서관의 복지부 차관으로 승진 임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의대 증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의료개혁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할 것이란 설명이다 .

보건의료계 관계자는 “최근 대통령실에서 고득영 비서관에 대한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이라는 말이 나온다”며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복지부 제2차관으로 올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득영 비서관의 복지부 차관 임명설이 도는 이유는 대통령실에서 의료개혁을 지휘한 인사였기 때문”이라며 “의대 증원이 난관 끝에 거의 마무리된 상황에서 의-정 갈등 국면을 마무리할 사람이 필요한데, 그 자리에 적임자로 고 비서관이 꼽힌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규홍 장관의 교체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조 장관의 유임 의지가 강한 가운데 현 시점에서 그를 대체할 적임자도 마땅치 않다는 것.

보건의료계 관계자는 “조규홍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장수 장관으로 꼽히지만, 이번 개각에서 교체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의료개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장관을 교체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규홍 장관도 유임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조규홍 장관을 대체할 인물도 없는 상황이어서 정부도 유임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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