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보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았나 보다.
녀석들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른다.
가까이 가서
더 다가가도
움직일 줄 모른다.
그래, 지금은 사랑하기 좋은
유월의 어느 날 밤
그날 보았지
풍뎅이의 사랑이 얼마나
질기고 오래가는 지를
배워야 한다.
저런 사랑을
가볍게 날리는 보풀이 아닌
질간 가죽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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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보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았나 보다.
녀석들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른다.
가까이 가서
더 다가가도
움직일 줄 모른다.
그래, 지금은 사랑하기 좋은
유월의 어느 날 밤
그날 보았지
풍뎅이의 사랑이 얼마나
질기고 오래가는 지를
배워야 한다.
저런 사랑을
가볍게 날리는 보풀이 아닌
질간 가죽의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