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9-09 17:00 (월)
장미의 낙화- 손꼽아 기다렸다
상태바
장미의 낙화- 손꼽아 기다렸다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4.06.24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 장미의 낙화는 여름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 장미의 낙화는 여름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비바람 불더니 이렇게 됐다.

어차피 그렇게 될 것인데

한 계절이가고 있는데

장미꽃이 떨어진 들 무슨 대수랴.

여름

작열하는 태양

뜨거운 바다

누군가에게 낙화는

기다렸던 시간의

손꼽아 세었던

순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