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7-13 06:02 (토)
올특위, 2025년 의대 정원 포함 조건부 의정협의 참여
상태바
올특위, 2025년 의대 정원 포함 조건부 의정협의 참여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6.24 0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첫 회의에서 대정부 투쟁방안 공유...27일 ‘무기한 휴진’에는 선 그어

[의약뉴스] 올특위가 2025년 의대 정원을 안건에 포함하는 조건으로 의정협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오는 27일로 예정했던 무기한 휴진에 대해서는 선을 그어, 이에 대한 책임은 의협 집행부로 넘어갔다.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올특위 구성은 현 체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각 주요대학별 휴진계획 등 대정부 투쟁방안을 공유하고, 연세의대 및 울산의대가 정한 휴진계획을 존중하기로 했다.

▲ 올특위가 조건부로 의정협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지만, 무기한 휴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 올특위가 조건부로 의정협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지만, 무기한 휴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다만, 앞으로는 각 직역이 개별적으로 투쟁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투쟁계획을 함께 설정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국회 청문회 등 정치권의 논의과정과 정부의 태도 변화를 지켜보기로 했다.

아울러 올특위는 2025년 정원을 안건에 포함하면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정부와의 대화에 의지를 내비쳤다.

다만, 27일로 예정된 무기한 휴진에는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특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27일 무기한 휴진이 안건으로 상정돼 브리핑에서도 이에 대한 문구를 넣으려 했으나 위원들이 동의하지 않아 무산됐다.

이는 의협 집행부가 발표한 무기한 휴진에 대해 올특위가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집행부가 무기한 휴진을 발표했으니, 이에 대한 결정과 책임 모두 집행부의 몫이라는 것.

올특위 관계자는 “27일 무기한 휴진에 대해선 올특위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면서 "만장일치로 결정해야하는데, 위원들이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무기한 휴진에 대해선 집행부가 결정하게 되지 않겠나”라고 언급, 공을 집행부에게 넘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