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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7-13 06:02 (토)
한진우 교수 연구팀, 유전성 망막질환 원인 유전자 진단법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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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우 교수 연구팀, 유전성 망막질환 원인 유전자 진단법 발표 外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6.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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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한진우 교수 연구팀, 유전성 망막질환 원인 유전자 진단법 발표

▲ 한진우 교수 연구팀
▲ 한진우 교수 연구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안과 한진우 교수 연구팀(안과 설동헌,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원동주)이 유전성 망막질환의 원인 유전자 진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진단법을 발표했다.

유전성 망막질환은 망막세포 혹은 신경을 전달하는 세포에 유전자 이상이 발생해 시력이 점차 떨어지다가 결국은 실명에 이르는 희귀질환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이 대표적이며 황반이상증, 원뿔세포 이상증, 스타가르트병 등 약 20여 종 이상이 있다.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에서 원인 유전자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에 따라 약제 등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유전성 망막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264명을 대상으로 엑솜 염기서열을 재분석했다.

최초 분석에는 264명 중 166명(62.9%)의 환자만이 원인 유전자가 규명됐으나, 환자를 담당한 안과 임상의가 엑솜 염기서열 분석의 전 과정에 참여해 재분석한 결과, 22명의 환자(8.3%)에게서 추가로 원인 유전자를 밝혀낼 수 있었다.

임상의는 재분석 과정에서 환자의 증상 및 소견, 새로운 유전자 변이의 보고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진단을 내릴 수 있었다.

그 외에도 구조적 변이, 미토콘드리아 변이 등 일반적인 엑솜 염기서열 분석으로 확인이 어려운 변이가 의심되는 경우, 맞춤형 분석(focused approach)을 진행하여 원인 유전자를 추가로 규명해낼 수 있었다.

연구를 주도한 한진우 교수는 “진료실에서부터 환자를 면밀히 관찰하는 임상의의 주도로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협업하면 진정한 의미의 환자 맞춤형 치료가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희귀질환을 겪는 환자들은 진단이 될 때까지 다양한 임상검사를 비롯해 여러 병원을 전전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가 발병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의료기관을 전전하는 환자와 보호자들 수고를 줄이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 추가 도입

▲ 서울성모병원이 제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
▲ 서울성모병원이 제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해 총 5대의 다빈치 로봇수술장비를 운영한다.

로봇수술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일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수술 합병증을 줄이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로봇수술기로, 복잡한 암수술과 다양한 질환 수술에 확대 적용되어 다양한 임상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장비는 외과 전용 수술방에 설치됐다. 병원은 이번 추가 도입으로 다빈치 Xi 로봇수술기 4대와 SP(Single Port, 단일공) 로봇수술기 1대, 총 5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진료부터 수술까지의 환자 대기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환자의 빠른 일상 회복과 수술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다빈치 Xi와 SP를 동시 운영함으로써 환자 병변에 가장 특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고,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여러 다양한 수술 영역에 적용해 환자 회복에 앞장선다는 포부다.

로봇수술센터장 송교영 교수는 지난 10일, 추가 도입된 제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위암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6월 12일 본관 5층 수술실에서 영성부원장 원영훈 신분의 집전으로 윤승규 병원장, 인용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 송교영 로봇수술센터장, 김윤숙 간호부장 등 로봇수술센터 의료진과 수술간호팀 그리고 여러 협업부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을 진행했다.

로봇수술센터장 송교영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은 명실상부한 로봇수술의 메카가 됐다”며 “환자들에게 최신 수술을 더 많이 시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더욱 발전해서 더 많은 실적과 환자 치료에 앞장설 것이며 새로운 기계 도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로봇수술 100례 달성

▲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
▲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이비인후과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두경부암과 갑상선암, 경부·침샘 종양 등에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수술 시에는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큰 수술 흉터를 남겨야 했다. 로봇수술은 좁은 공간에서도 종양으로 쉽게 접근 가능해 기능 보존과 빠른 회복은 물론 미용상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내고 있다.

구인두ㆍ하인두ㆍ후두암은 해부학적으로 구강과 거리가 멀고 수술 시야가 좁아 기존에는 큰 경부 절개나 아래턱뼈 절개가 필요했다. 이 때문에 수술 시간은 길어지고, 회복 및 재활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 후 외부 절개 없이도 구강을 통해 로봇팔을 넣어 종양을 제거할 수 있게 됐고, 환자의 회복과 미용에 큰 장점을 얻었다.

또한, 갑상선암과 경부·침샘 종양은 제거를 위해 목에 큰 수술 흉터를 남겨야 했지만 귀 뒤편 후이개를 통해 로봇수술을 시행하면 수술 흉터를 감출 수 있다. 선명한 3D 이미지를 보며 수술할 수 있어 신경과 주요 혈관 보존에도 효과적이다.

100건의 모든 수술을 집도한 이비인후과 김주현 교수는 “이비인후과에서는 복강 수술과 달리 로봇수술을 적용하기 까다롭다”며 “그간 조성한 안전한 수술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 맞춤 치료 등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ㆍ관세청, 환아 의료비 지원에 관한 협약 체결

▲ 충남대병원과 관세청이 환아 의료비 지원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 충남대병원과 관세청이 환아 의료비 지원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지난 11일 관세청(관세청장 고광효)과 ‘환아 의료비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학교병원과 관세청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의 의료비 지원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관세청 공식 캐릭터상품 판매수익 일부를 사회공헌 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관세청은 그동안 대전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매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충남대학교병원과의 후원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정부기관인 관세청에서 우리 지역사회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KBS스포츠월드에서 건강캠페인 실시

▲ 건협 서울서부지부가 KBS 스포츠월드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
▲ 건협 서울서부지부가 KBS 스포츠월드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강위중)는 11일 KBS스포츠월드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KBS스포츠월드 이용 고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뇌파ㆍ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건강 소식 및 각종 질환별 리플렛을 배부했다.

한편 건협 서부와 KBS스포츠월드는 2023년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KBS스포츠월드 회원들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적용을 제공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센터 김수진 교수, HUG 2024 '우수논문상' 수상

▲ 김수진 교수
▲ 김수진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수진 교수가 최근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ㆍ헬리코박터학회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수진 교수는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의 내시경 치료실패 후 시행한 경피적 혈관색전술의 임상결과: 다기관 후향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로 내시경 지혈술에 이어 혈관색전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고장애가 있는 경우 30일 이내 재출혈 위험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수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혈관색전술을 받은 환자들 처치에서 응고장애 확인 및 교정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카타르에 한국의료센터(KMC) 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10일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의 라임나무치과, 서울아산병원, 안강병원, JK성형외과와 공동으로 4만㎡, 10층 규모의 최첨단 전문 클리닉 센터인 ‘한국의료센터(Korea Medical Center)’를 공식 개원한다.

카타르 한국의료센터는 라임나무치과, 서울아산병원, 안강병원, JK성형외과가 함께 진출한다.

KMC는 순차적으로 진료를 개시하는데,1차로 라임나무치과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분야 진료를, 안강병원은 척추 및 관절(근골격계) 만성통증치료 및 재활ˑ물리치료를, JK성형외과는 미용성형 및 에스테틱, 항노화, 줄기세포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2차로 대규모 줄기세포 생산 시설과 함께 서울아산병원도 정형외과와 불임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진출은 한국 4개 의료기관의 동반 진출은 카타르에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안강병원의 경우, 진흥원의 2023년 ’프로젝트지원사업‘의 선정을 통해 KMC 개원의 본격화 단계에서 직접적인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번 KMC의 사례는 전문의료기관 동반 해외진출의 새로운 모형으로 병원이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며 향후, 우수한 한국의 의료장비, 소모품, 약품, 화장품, 진단검사, 건강검진 등 의료 연관산업의 연계·동반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선순환체계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카타르 한국의료센터(KMC)가 한국 의료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미국, 유럽 주도의 중동 의료시장에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제13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

▲ 이왕준 이사장(왼쪽)이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을 진행했다.
▲ 이왕준 이사장(왼쪽)이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을 진행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 이사장)이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3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기자에게 이상을 수여했다.

서재필언론문화상은 독립운동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언론인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선생의 언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 해마다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강형원 기자는 1993년 LA타임스 재직시 LA 4·29 폭동 사진 보도로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1999년 AP통신에서는 빌 클린턴 대통령 탄핵/르윈스키 스캔들 보도로 두 번째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재필언론문화상 선정위원회는 강형원 기자가 국제적인 사건 사고의 생생한 현상 사진 보도는 물론, 6ㆍ10 민주 항쟁을 비롯한 한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발 빠르게 취재해 온 포토 저널리스트로서, 최근에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지식 콘텐츠로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2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서재필기념회 이왕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퓰리처상 2회 수상으로 대표되는 국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동한 강형원 기자의 궤적과 정신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이자 한글신문인 독립신문을 창간하면서 조선의 사정을 외국인에게도 알리고자 영문판도 함께 발간한 서재필 선생의 선구적 언론정신에 부합하는 언론인”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강형원 기자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이 시대에 사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운 우리말과 우리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날마다 배우는 기자라는 직업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겸허히 경청하고, 세상을 충실하게 기록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니팅 공예 프로그램’ 운영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12일 오후 2시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경의중앙선 백마역 1층)에서 ‘암 경험, 굿즈가 되다 니팅 공예 프로그램’ 입학식을 진행했다.

'암 경험, 굿즈가 되다 니팅 공예 프로그램'은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의 자기효능감 증진과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기획한 공예품 제작 프로그램이다.

특히, 암생존자 창업 사회적기업인 박피디와황배우와 협력해 수요자 참여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암 경험이 있는 니팅 전문가가 직접 전문강사로 나서 암 경험 참여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다른 암생존자와 소통하고 지지하며 경제활동 복귀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국립암센터는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사회경제적 활동을 연계하도록 향후 리본(ReːBorn)마켓에서 제품 판매가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암 환자의 사회복귀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암 생존자 사회복귀에 대한 많은 사회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유럽내분비외과학회에서 로봇수술 연제 발표

▲ 이선민 교수가 유럽 내분비외과 학회에서 로봇수술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
▲ 이선민 교수가 유럽 내분비외과 학회에서 로봇수술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와 이선민 교수가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ESES 2024 (European Society of Endocrine Surgeons 2024)에서 연제 발표, 우수 연제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ESES는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내분비외과학회다.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이번 행사에서 유일한 한국인 및 로봇수술 구연발표자로 단상에 올랐다.

발표는 이선민 교수가 맡았으며 내용은 이진욱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단일공 유륜 접근 갑상선 절제술(SPRA)과 양측 유륜 겨드랑이 접근 갑상선 절제술(BABA)의 비교 연구 결과’가 중심이 됐다.

이 교수는 인하대병원이 단일공 로봇수술법으로 세계 최초 개발한 SPRA 방법이 기존의 BABA 수술에 비해 보다 최소 침습적이며, 양쪽 갑상선에 모두 접근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환자의 안전과 치료 결과, 미용적 측면의 장점과도 연결된다.

발표는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에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활용하는 것에 익숙지 않은 유럽 외과 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 터키 에게대학의 저명한 교수진들이 로봇수술 교육을 요청, 오는 10월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진욱 교수는 “학회 참석과 발표, 교류 등을 통해 인하대병원이 국제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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