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7-13 06:02 (토)
SGLT-2 억제제, 희귀질환 ‘ATTR-CM’ 환자에도 긍정적 영향
상태바
SGLT-2 억제제, 희귀질환 ‘ATTR-CM’ 환자에도 긍정적 영향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6.12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혈관 질환 관련 주요 지표 개선...심부전 입원 및 사망 위험 감소

[의약뉴스] 심장-신장-대사질환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데이터를 쌓아하고 있는 SGLT-2 억제제가 희귀 심장질환인 트레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환자에게도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최근,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JACC(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는 영국과 미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4개국 14개 센터에서 ATTR-CM 환자들을 대상으로 SGLT-2 억제제를 평가한 다기관 관찰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연구진은 ATTR-CM 환자 가운데 SGLT-2 억제제를 투약한 220명과 성향 점수를 일치시킨 대조군(SGLT-2 억제제 비투약군) 220명의 데이터를 비교했다.

▲ 심장-신장-대사질환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데이터를 쌓아하고 있는 SGLT-2 억제제가 희귀 심장질환인 트레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환자에게도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이미지 출처 : JACC)
▲ 심장-신장-대사질환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데이터를 쌓아하고 있는 SGLT-2 억제제가 희귀 심장질환인 트레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환자에게도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이미지 출처 : JACC)

분석 결과 SGLT-2를 투약한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치료 12개월 시점에 심부전 증상 악화(NYHA 기준)나 NT-proBNP 상승, eGFR 감소, 루프 이뇨제 투약 위험이 더 낮았고, 수축기 혈압은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SGLT-2 억제제를 투약한 환자에서 이전에 루프 이뇨제를 투약하지 않았던 환자들이 새로 투약하게 될 위험은 86%, 심부전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53% 더 낮았다.

28개월 이상이 지난 후 SGLT-2 억제제를 투약한 환자들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의 윟머이 43%(HR=0.57, 95% CI 0.37-0.89, P=0.010),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은 59%(HR=0.41, 95% CI 0.24-0.71, P<0.001) 더 낮았다.

뿐만 아니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HR=0.57, 95% CI 0.36-0.91, P=0.014)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복합 사건 발생 위험(HR=0.57, 95% CI 0.38-0.84, P=0.003)은 모두 43% 더 낮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