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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레스토, 인지장애ㆍ신기능 관련 의문부호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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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레스토, 인지장애ㆍ신기능 관련 의문부호 제거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6.10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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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관련 평가, 발사르탄과 차이 없어...신기능 저하 환자에서도 이득

[의약뉴스] 노바티스의 심부전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발사르탄/사쿠비트릴)가 인지장애 증가나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제한적인 치료 효과 등 각종 의문부호를 제거했다.

최근 미국심장협회 학술지 Circulation에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환자를 대상으로 엔트레스토와 발사르탄을 비교한 PARAGON-HF 연구의 사전지정 하위 분석 결과가 게재됐다.

이 연구에서는 PARAGON-HF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장애 위험을 평가했다.

1차 평가변수로는 기저 시점 대비 96주 시점의 간이 정신 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 점수 변화를 평가했다.

여기에 더해 다른 사후분석으로는 인지저하(MMSE 점수 3점 이상 하락), 인지장애(MMSE 점수 24점 미만), 치매관련 이상반응 등을 평가했다.

▲ 노바티스의 심부전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발사르탄/사쿠비트릴)가 인지장애 증가나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제한적인 치료 효과 등 각종 의문부호를 제거했다.
▲ 노바티스의 심부전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발사르탄/사쿠비트릴)가 인지장애 증가나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제한적인 치료 효과 등 각종 의문부호를 제거했다.

분석 결과, 엔트레스토군은 기저시점 대비 96주 시점에 MMSE 점수가 평균 0.05점, 발사르탄군은 0.04점이 감소, 큰 차이가 없었다.(95% CI –0.20~0.19, P=0.95)

이외에 다양한 사후분석 항목에서도 두 그룹간 의미있는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아포지단백E(ApoE) ε4 대립유전자형 환자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JACC : Heart Failure에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PARAGON-HF 및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를 환자를 대상으로 한 PARADIGM-HF연구를 토대로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분석 결과가 게제됐다.

허가 사항에는 사구체여과율(eGFR)이 30ml/min/1.73m2 미만의 환자에게도 엔트레스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진료지침에서는 금기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그러나 두 연구의 사후분석 결과, 비록 사구체여과율이 30ml/min/1.73m2 미만인 환자에서 엔트레스토나 발사르탄군 모두 1차 평가변수(심부전으로 인한 첫 번째 입원 또는 심혈관 사망의 위험이 더 높았지만, 신기능 저하 여부에 상관 없이 엔트레스토군의 1차 평가변수 위험이 발사르탄보다 낮게 유지됐다.

뿐만 아니라 신장관련 사건 발생 위험도 발사르탄 군에서 낮은 앵상을 유지했고, 안전성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사구체여과율이 30ml/min/1.73m2 미만인 환자들은 심혈관 및 신장 질환의 위험에 직면했으나, 엔트레스토가 지속적인 임상적 이득을 제공하며, 안전성 위험은 높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결과는 사구체여과율이 임계값(30ml/min/1.73m2) 미만으로 감소한 환자에서도 심부전 치료를 위해 엔트리소트로를 지속적으로 투약할 것을 지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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